콜카타 : 과거의 영광을 간직한 도시 (2)

콜카타는 파키스탄과의 분리 독립 전쟁 등으로 인하여 과거에 수많은 난민이 발생하였다. 기아와 굶주림에 허덕이는 난민들을 구원하고자 테레사 수녀가 평생을 봉사하다 생을 마감한 아픔의 도시이다. 테레사 수녀원 아침 8시에 숙소에서 나선다. 약10여분간 걸어가니 테레사 수녀원 (The Mother House Of The Missionaries Of Charity)이 보인다. 평범한 건물이다. 밖에는 테레사 수녀의 큰 사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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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카타 : 과거의 영광을 간직한 도시 (1)

콜카타 도착 화려한 뭄바이 공항에서 콜카타까지는 비행시간이 약 2시간이 넘게 걸린다. 에어 인디아를 탔는데 기내식은 항상 채식(Vegan)과 비채식(Non-Vegan)으로 구분된다. 내 주변사람은 대부분 채식을 택한다. 좌석은 빈자리가 없다. 아시아인은 나 혼자이다 보니 괜히 긴장이 된다. 콜카타 공항은 현대식으로 깨끗하며 보기 좋다. 콜카타의 슬픈 역사 콜카타는 영국 식민지 지배를 받으면서 당시 인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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